한글 목차 만들기|스타일만 잡으면 자동으로 생깁니다

2026-10-30 업데이트 · 편집부 · 읽는 시간 약 2분

목차를 손으로 쓰면 쪽번호가 바뀔 때마다 전부 고쳐야 합니다. 한글에는 자동으로 만드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름이 ‘목차’가 아니라 ‘차례’라서 못 찾는 분이 많습니다.

순서는 두 단계입니다

  1. 제목을 표시한다 (어디까지가 목차에 들어갈 제목인지 알려 주기)
  2. 차례를 만든다

1번을 안 하고 2번만 하면 빈 목차가 나옵니다. 대부분 여기서 막힙니다.

1단계: 제목 표시하기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 A — 스타일 쓰기 (권합니다)

제목에 개요 1, 개요 2 같은 스타일을 적용하면 한글이 자동으로 제목으로 인식합니다.

  1. 제목 문단에 커서를 둡니다
  2. F6 → 스타일 목록에서 개요 1 선택 (큰 제목)
  3. 중간 제목은 개요 2, 그 아래는 개요 3

스타일을 쓰면 목차뿐 아니라 제목 모양도 한 번에 관리됩니다. 문서가 길면 이 방법이 훨씬 낫습니다. 스타일 등록은 한글 사용법 기초에 정리했습니다.

방법 B — 직접 표시하기

스타일을 쓰지 않는 문서라면 제목마다 직접 표시합니다.

  1. 제목 문단에 커서를 둡니다
  2. Ctrl+K,T를 누릅니다
  3. 수준(1수준·2수준·3수준)을 고릅니다

눈에는 아무 변화가 없지만 표시가 들어갔습니다. 조판 부호를 켜면(Ctrl+G,C)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과 같이 보는 글

아래 글들이 이 주제의 빠진 조각을 채워줍니다.

2단계: 차례 만들기

  1. 목차가 들어갈 자리에 커서를 둡니다 (보통 표지 다음 장)
  2. 도구 → 차례/색인 → 차례 만들기
  3. 설정을 정하고 만들기

창에서 정할 것들입니다.

항목권하는 값
만들 차례제목 차례 (필요하면 표·그림 차례도 체크)
제목 차례 모양스타일로 모으기 / 개요 문단으로 모으기 중 선택
만들 위치현재 문서의 커서 위치
기타필드로 넣기 체크

‘필드로 넣기’가 가장 중요합니다. 체크하면 목차가 “살아 있는” 상태로 들어가서, 나중에 새로 고치면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체크를 빼면 그냥 글자로 들어가 손으로 고쳐야 합니다.

‘제목 차례 모양’은 1단계에서 쓴 방법에 맞춰 고릅니다.

  • 스타일을 썼다면 → 스타일로 모으기에서 쓴 스타일 체크
  • Ctrl+K,T로 표시했다면 → 개요 문단으로 모으기

내용을 고친 뒤 목차 갱신

본문을 고치면 쪽번호가 바뀝니다. 목차를 다시 맞춰야 합니다.

  • 목차 안에 커서를 두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 → 고쳐 쓰기
  • 또는 도구 → 차례/색인 메뉴에서 차례를 다시 만들기

‘필드로 넣기’를 체크하지 않았다면 갱신이 안 됩니다. 그 경우 목차를 지우고 다시 만드세요.

목차 모양 다듬기

만들어진 목차는 그냥 문단이라 자유롭게 꾸밀 수 있습니다.

체크리스트

단, 목차를 새로 고치면 손으로 다듬은 서식이 되돌아갑니다. 모양 다듬기는 맨 마지막에 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차례를 만들었는데 비어 있습니다.
1단계 제목 표시를 안 한 것입니다. 스타일을 적용하거나 Ctrl+K,T로 표시한 뒤 다시 만드세요.
목차에 안 넣을 제목이 들어갔습니다.
그 문단에 제목 표시나 개요 스타일이 들어가 있습니다. 스타일을 ‘바탕글’로 바꾸고 목차를 새로 고치세요.
표 차례도 만들 수 있나요?
됩니다. 표에 캡션(Ctrl+N,C)을 달아 두면 표 차례로 모아 줍니다. 그림도 같습니다.
목차를 지우려면요?
목차 전체를 블록으로 잡아 지우면 됩니다. 필드로 넣었다면 조판 부호도 함께 지워지는지 확인하세요.
워드로 보낼 때 목차가 유지되나요?
글자는 유지되지만 자동 갱신 기능은 깨질 수 있습니다. HWP DOCX 변환을 참고하세요.

다음으로 읽어볼 글

읽던 맥락을 이어서 볼 수 있게 골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