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자동화 방법|반복 작업 줄이는 네 가지 기능
한글 작업의 대부분은 반복입니다. 같은 문구, 같은 서식, 같은 양식에 이름만 바꾸는 일입니다. 네 가지 기능으로 꽤 줄일 수 있습니다.
1. 상용구 — 자주 쓰는 문구
“위와 같이 신청합니다”처럼 매번 타이핑하는 문구를 등록해 두는 기능입니다.
등록하기
- 등록할 문구를 블록으로 잡습니다
- 입력 → 입력 도우미 → 상용구
- 상용구 등록을 고르고 짧은 이름을 붙입니다 (예:
신청)
불러오기
본문에서 등록한 이름을 쓰고 상용구 넣기를 실행하면 전체 문구로 바뀝니다. 메뉴 위치는 버전에 따라 조금 다르니 입력 → 입력 도우미 아래를 확인하세요.
기관명, 부서명, 상투적인 결문, 자주 쓰는 표까지 등록할 수 있습니다. 서식이 붙은 블록도 그대로 등록됩니다.
2. 누름틀 — 채워 넣을 자리 만들기
여러 사람이 돌려 쓰는 서식에 유용합니다. “여기에 이름을 쓰세요” 같은 안내가 회색으로 보이고, 클릭해 입력하면 안내가 사라집니다.
이것부터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 입력할 자리에 커서를 둡니다
Ctrl+K,E(누름틀 넣기)- 안내 문구를 입력 (예:
이름을 입력하세요)
받는 사람이 어디를 채워야 하는지 한눈에 압니다. 빈칸에 밑줄만 그어 두는 것보다 훨씬 깔끔하고, 채우지 않고 넘어가는 실수도 줄어듭니다.
이 글과 같이 보는 글
아래 글들이 이 주제의 빠진 조각을 채워줍니다.
3. 메일 머지 — 같은 양식 수십 장
상장, 안내문, 수료증처럼 양식은 같고 이름·날짜만 다른 문서를 한 번에 만드는 기능입니다. 서른 장을 손으로 고치던 일이 몇 분으로 줄어듭니다.
큰 흐름은 이렇습니다.
- 서식 문서를 만듭니다 — 이름이 들어갈 자리에 메일 머지 표시를 넣습니다
- 데이터 파일을 준비합니다 — 이름 목록
- 도구 → 메일 머지 → 메일 머지 만들기
- 서식과 데이터를 연결하고 실행
결과는 화면으로 미리 보거나, 새 문서로 만들거나, 바로 인쇄할 수 있습니다.
4. 스크립트 매크로 — 동작 기록
위 세 가지로 안 되는 반복 작업이 있을 때 씁니다. 한 번 한 동작을 기록해 두고 다시 실행하는 기능입니다.
- 도구 → 스크립트 매크로
- 기록 시작
- 반복할 동작을 한 번 수행
- 기록 정지하고 이름을 붙여 저장
- 다음부터는 그 매크로를 실행
“모든 표의 테두리를 0.12mm로 바꾸기”처럼 손이 많이 가는 일에 유용합니다.
체크리스트
자동화라 부르지 않지만 효과가 큰 것
사실 가장 많은 시간을 아껴 주는 건 아래 둘입니다.
스타일 (F6) — 제목 모양을 등록해 두면 문서 전체 서식을 한 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한글 사용법 기초에 설명했습니다.
찾아 바꾸기 (Ctrl+H) — ‘모두 바꾸기’로 수백 군데를 한 번에 고칩니다. 기관명이 바뀌었을 때, 연도를 일괄 수정할 때 씁니다. 바꾸기 전에 꼭 저장해 두세요.
어느 것을 쓸까
| 상황 | 쓸 기능 |
|---|---|
| 같은 문구를 매번 타이핑 | 상용구 |
| 남이 채울 빈칸 만들기 | 누름틀 |
| 이름만 다른 문서 30장 | 메일 머지 |
| 같은 손동작을 50번 반복 | 스크립트 매크로 |
| 문서 전체 서식 관리 | 스타일 |
| 특정 단어 일괄 수정 | 찾아 바꾸기 |
자주 묻는 질문
상용구가 다른 컴퓨터에서도 되나요?
누름틀 안내 문구가 인쇄되나요?
메일 머지가 자꾸 실패합니다.
엑셀 매크로처럼 코드를 쓸 수 있나요?
매크로가 든 문서를 받았는데 열어도 되나요?
다음으로 읽어볼 글
읽던 맥락을 이어서 볼 수 있게 골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