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 프로 영상 자르기|빈칸 안 남기고 지우는 법

2026-10-30 업데이트 · 편집부 · 읽는 시간 약 2분

영상 편집의 대부분이 자르고 지우는 일입니다. 방법이 여러 개인데 쓰는 상황이 다릅니다.

기본 — 자르고 지우기

  1. Space로 재생하며 자를 지점을 찾습니다
  2. 멈추고 Ctrl+K (재생헤드 위치에서 자르기)
  3. 필요 없는 쪽을 클릭
  4. Shift+Delete

Delete와 Shift+Delete의 차이

이걸 모르면 영상이 계속 끊깁니다.

키결과
Delete클립이 사라지고 빈 구간이 남습니다. 그 구간은 검은 화면
Shift+Delete클립이 사라지고 뒤 클립이 당겨집니다. 자연스럽게 이어짐

대부분의 경우 Shift+Delete(잔물결 삭제)가 맞습니다. 빈칸을 일부러 두려는 게 아니라면요.

빈칸이 이미 생겼다면 그 빈 구간을 오른쪽 클릭 → ‘잔물결 삭제’로 메울 수 있습니다.

프레임 단위로 맞추기

Ctrl+K로 자른 지점이 1~2프레임 어긋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키동작
← / →재생헤드 1프레임 이동
Shift+← / →5프레임 이동
↑ / ↓이전 / 다음 편집점으로 정확히 이동

↑·↓로 편집점을 찾고 ←·→로 미세 조정한 뒤 다시 자르는 흐름이 정확합니다.

말이 끝나는 지점을 자를 때는 말이 끝난 뒤 3~5프레임 여유를 두세요. 바로 자르면 말이 뚝 끊겨 들립니다.

이 글과 같이 보는 글

아래 글들이 이 주제의 빠진 조각을 채워줍니다.

클립 끝을 끌어 조절하기

자르지 않고 클립 길이만 줄이는 방법입니다.

클립의 끝부분에 마우스를 올리면 커서가 바뀝니다. 그 상태로 안쪽으로 끌면 길이가 줄어듭니다.

방법결과
그냥 끌기길이가 줄고 빈칸이 생깁니다
B(잔물결 편집) 도구로 끌기길이가 줄고 뒤 클립이 따라옵니다

B 도구가 편합니다. 다 쓰면 V로 선택 도구로 돌아오세요.

소스 모니터 편집 — 긴 영상에 유리

한 시간짜리 녹화에서 쓸 장면 열 개를 골라내는 경우입니다. 타임라인에 통째로 놓고 자르면 오래 걸립니다.

  1. 프로젝트 창에서 영상을 더블클릭 → 소스 모니터에 열립니다
  2. 쓸 구간 시작에서 I (들어오기점)
  3. 끝에서 O (나가기점)
  4. 타임라인에서 넣을 위치에 재생헤드를 둡니다
  5. , (삽입) 또는 . (덮어쓰기)
키결과
, 삽입그 지점에 끼워 넣고 뒤를 밀어냅니다
. 덮어쓰기그 지점부터 덮어씁니다

이 방식은 원본을 건드리지 않습니다. 타임라인에는 “원본의 어디부터 어디까지”라는 정보만 들어갑니다. 나중에 더 보여 주고 싶으면 클립 끝을 끌어 늘릴 수 있습니다.

여러 트랙을 한꺼번에

영상과 자막, 음악이 여러 트랙에 있을 때입니다.

단축키동작
Ctrl+K선택된 트랙만 자르기
Ctrl+Shift+K모든 트랙을 한꺼번에 자르기

자막 트랙까지 같이 잘라야 할 때 Ctrl+Shift+K를 쓰면 한 번에 됩니다.

특정 트랙만 보호하려면 트랙 왼쪽의 자물쇠를 잠그세요. 잠긴 트랙은 잘리지 않습니다. 음악 트랙을 잠가 두면 실수로 자르는 일이 없습니다.

소리와 화면을 따로 자르기

말소리는 그대로 두고 화면만 바꾸는 편집입니다. 인터뷰 영상에서 자주 씁니다.

  1. 클립을 선택하고 Ctrl+L (링크 해제)
  2. 이제 영상과 오디오가 따로 움직입니다
  3. 영상 부분만 잘라 다른 장면으로 교체
  4. 끝나면 둘을 선택해 Ctrl+L로 다시 묶기

Alt를 누른 채 클릭하면 링크를 풀지 않고도 한쪽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급할 때 편합니다.

되돌리기와 안전장치

체크리스트

마지막 항목이 중요합니다. 프리미어는 영상을 프로젝트 파일 안에 담지 않습니다. 원본을 지우거나 폴더를 옮기면 “미디어 오프라인”이 뜨고 편집 내용이 빈 화면으로 바뀝니다. 프리미어 프로 파일 안열림에서 다룹니다.

자주 묻는 질문

자른 뒤 검은 화면이 생깁니다.
Delete를 쓴 것입니다. 그 빈 구간을 오른쪽 클릭 → ‘잔물결 삭제’로 메우세요.
클립을 끌었는데 안 움직입니다.
트랙이 잠겨 있습니다. 왼쪽 자물쇠 아이콘을 확인하세요.
자르면 소리도 같이 잘립니다.
영상과 오디오가 묶여 있어 정상입니다. 따로 하려면 Ctrl+L로 링크를 푸세요.
스냅이 거슬립니다.
S로 끄면 됩니다. 미세하게 옮길 때는 꺼 두고, 붙여야 할 때 다시 켜세요.
자른 클립을 다시 붙일 수 있나요?
자른 지점을 오른쪽 클릭 → ‘편집 결합’으로 합칠 수 있습니다. 안 되면 Ctrl+Z로 되돌리세요.

다음으로 읽어볼 글

읽던 맥락을 이어서 볼 수 있게 골랐습니다.